새가 되고 싶은 양파
책을 펴고 시를 1개, 1개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 입니다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면서, 시에 대해 흥미를 얻게 됩니다 시에 대해 재미도 생기게 됩니다. 예쁘고 귀여운 그림과 같이 시를 읽으면 시에 맞는 분위기도 많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제가 인상 깊게 읽은 시는, 감자가 싹이 났다, 내 동생 진짜 별명, 비행접시,콩, 아빠가 대려온 달분이, 숫자공부, 방울토마토는 일곱 살, 숟가락 합창 단, 별들은 어디서 태어날까? 입니다. 아무튼 한번 읽어보면 계속 읽고 싶은 책입니다 제가 인상 깊게 읽은 시 외에도 재미있는 시가 아주아주많습니다 엄마하고 나 하고와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코너도 있습니다 시와 관련된 대화기 때문에, 이 시를 읽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거나,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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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어쩌면 죽음이란 게 완전히 소멸될지도 모르는 세계를 누릴 내 나이대에, 다시금 죽음에 대해서 상기해 본다는건 재밌는 일이다.죽음. 언제나 있고, 매일 있고, 늘상 우리 주변을 감싸지만, 내게는 도저히 없는것 같은 그것.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 한다라.삶의 고통속에서, 하루에 한번씩,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스스로 생을 마칠 생각을 해보는 우리에게, 죽음의 의미는 어떨까?매일 죽는 소리, 앓는 소리를 하는 우리는 진정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정말 흥미로운 책이다.영국 문학의 제왕, 맨부커상 수상 작가줄리언 반스의 죽음에 대한 가장 솔직한 에세이!이 책은 죽음을 주제로 한 우아하며 유희적이고 세련된 명상으로, 사투를 벌이는 일 없이 죽음이라는 주제를 맴돌며 민첩하게 춤을 춘다. 이 책을 두려워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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