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말이 필요가 없는 책!인생에 있어서의 진리 찾기!내가 이 책을 처음 만난 건 중학교 시절...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0년도 훨씬 넘은...두번째는 30대... 그리고 지금이 세번째 만남...몇 번을 도전(?) 했는데 결코 완독할 수 없었던 몇 권의 책들중 하나...희안하게 이 책들만 펼치먄 안오던 졸음이 쏟아지고...다음에 봐야지 하며 읽던 구절을 고이 접고 책을 덮으면 그것으로 바로 마지막이었던 책들...어떤 책 이란 것도 그사람과 인연의 때 라는게 있진 않은지...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40대의 마지막을 앞두고서야 이 책이 술술 읽힙니다새삼 강추 같은건 딱히 필요가 없겠지요...
이 책은 우리 나라 명상서적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진리는 누군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찾아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의 아포리즘 에세이형태의 가벼운 명상서적들의 공허함과 달리 지성적인 내용들을 담아냈으며 83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84년 중앙일보 독후감 추천도서, 84년 주간스포츠 선정 책읽기 권장도서로 선정되었다.
1. 제언 - 사랑.평화.자유
우선 하고 싶은 말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개인과 사회
자기 인식
행위와 관념
신념
노력
모순
자아란 무엇인가?
공포
소박
수동적 응시
욕망
관계와 고립
사고하는 사람과 사고(思考)
사고는 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정신의 활동
자기 기만
자기 중심적 행동
시간과 변혁
창조와 신생(新生)
2. 대화 - 삶과 죽음과 영원에 대하여
현재의 위기에 대하여
민족주의에 대하여
정신적인 지도자 대하여
지식에 관하여
단련에 관하여
고독에 대하여
고뇌에 대하여
응시에 대하여
관계에 대하여
전쟁에 대하여
공포에 대하여
지루함에 대하여
증오에 대하여
가십(Gossip)에 대하여
비평에 대하여
신(神)에 대한 신앙에 대하여
기억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의 것에 대하여
기도와 명상에 대하여
의식과 무의식에 대하여
성(性)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시간에 대하여
관념을 수반하지 않고 행위에 대하여
낡은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하여
이름 붙이기에 대하여
기지의 것과 미지의 것에 대하여
진리와 허위에 대하여
신에 대하여
즉각적인 이해에 대하여
소박에 대하여
경박(輕薄)에 대하여
사소한 일에 대하여
정신의 정적(靜寂)에 대하여
인생의 의미에 대하여
정신의 혼란에 대하여
변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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