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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6살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찾은 축수선수이야기책.. 이 책은 어른용 책입니다. 팍팍한 글씨에. 많은 내용들.. 어려운 시기와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운동한 선수들의 이야기.. 감동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과연 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든 책입니다. 축구선수가 되기까기 가족들의 무한한 화이팅과 지원이 있어야 하고, 타고난 재는이 남다른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예체능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도 같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6세 아이에게 읽어주기엔 완전 무리인 책이고, 제가 읽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박지성, 판 페르시, 메시, 카시야스 등 40인의 세계 축구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 거리엔 흙먼지가 가득하고, 잔디가 깔리지 않은 바닥은 딱딱하기까지 하다. 그런 공간에서 소년들.. 더보기
동방신기 (東方神起) 2009 캘린더 (탁상용) 달력내용좋고 사진도 귀엽고 새롭고 ㅋㅋ 아 준수랑 유천이 사진보면 웃음이 나도 모르게 나와요 ㅋㅋ 근데 배송을 왜 이런식으로 해주시는겁니까? 제가 부재시 세탁소에 맡겨달라고했는데 저희 집에 들리지도 않으시고 바로 세탁소로 배달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세탁소에 맡겨놨다고 문자라도 넣어주시던가..... 진짜 예스24는 매번 상품시킬때마다 배송때문에 짜증나게하네요. 제가 가예약으로 미리 주문했는데 오늘에서야 받아보네요! 세탁소아줌마께서 이거 배송온지 오래된거라고 하셨을때..... 예스24진짜 실망햇어요 그리고 달력.... 탁상용이여서 책상에 놓으려고 펴져있는받침을 접어서 다른 탁상용 달력과 다름없이 설치(?)해 놓고 보니까 .... 주름이 생기고 장난아니네요;;;;; 그리고 받침에 왠 볼펜자국이 있죠? 왜이렇.. 더보기
사랑해 엄마 ​ ​ ​ 안녕하세요 해돌맘 환상동화예요 ​아기를 임신하고 낳는건 힘든일이지만 엄마가 되어 아기를 키우는 일은 그보다 훨씬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해돌이때문에 울고 웃는 동화인데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면 내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아 힘들때도 많지만 해돌이의 뽀뽀한번, 그리고 머리위로 하트를 만들어주고, 꼭 안아주면서 토닥토닥해주는 해돌이의 애교를 볼때면 힘들도 지친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진답니다 ​ ​아직 말문이 다 틔이지 않아 동화에게 해돌이가 엄마, 사랑해~라고 말해준 적은 없지만 그 날이 너무나 기대되네요^^ ​ 오늘 동화와 해돌이가 함께 읽을 책은 바로 "사랑해,엄마"입니다 ​ ​ ​ 해돌아 뭐해? 아~ 해돌이가 제일 좋아하는 뽀로로펜 가지고 놀고 있었구나^^ 지금부터는 엄마랑 .. 더보기
접시의 비밀 그림책시렁 78《접시의 비밀》공문정 글노인경 그림바람의 아이들2015.6.2. 밤에도 새벽에도 곧잘 설거지를 합니다. 뭔가 먹은 사람이 설거지를 안 한 채 개수대에 빈그릇을 쌓아 두거든요. 이를 어찌하면 좋으려나, 먹은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빈그릇 좀 쳐다보라고, 이렇게 두면 어떻게 쓰느냐고 물어보아야 할까요. 이렇게 할 수도 있으나, 이러자면 일이 외려 많다고 여겨 한숨을 가늘게 쉰 뒤에 소매를 걷고 씩씩하게 설거지를 마칩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하자고,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되 마음에 느긋하면서 상냥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자고 여깁니다. 《접시의 비밀》에 나오는 아이는 접시에 새긴 무늬를 그냥 바라보지 않습니다. 접시 무늬하고 이야기를 해요. 접시 무늬가 문득 톡 튀어나와서 같이.. 더보기
치유의 기도 『치유의 기도』라는 제목 때문에 목차도 보지 않고 구매한 도서다이 도서에 대한 감상이 일게된 것을 달리 말하자면 오해의 산물이라고나 할까ㅡㅜ트라우마 같은 영적 상처를 치유하는 기도를 이를 줄 알았는데 부부나 회사등 개인 사이의 갈등이나 개인과 조직, 조직과 조직 간의 갈등을 다루는 책이었다.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저서도 처음이라서 책을 받아들고 바꿔야하나 망설이다가 읽게 되었다.여는 말 부터 서양과 동양의 갈등에 대한 시각차를 느낄 수 있었다. 서양의 갈등은 conflict 는 충돌하다 부딪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confligere에서 유래했다며 "두 물체가 충돌하면 에너지가 생겨난다"고 "갈등은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돌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이 안젤름 그륀 신부.. 더보기
김재철 평전 어느날 문득 갑자기..창업주들의 자서전을 찾아서 읽고 싶어졌다.삼성의 이병철, 현대의 정주영, 대우의 김우중 등..생각보다 창업주들의 자서전이많이 유통되고 있지는 않았다.돈을벌기보다는 남기기 위한 목적이 컸기때문이 아닐까 싶다.동원.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름이다.참치, 음료, 그 외 여러가지 식품 등을 통해서.다른 것보다 참치에 있어서는 역시 아직도 동원의 점유율이라든지네임밸류라든지 등은 거대한 장벽을 이루고 있다.동원이 어떻게 그 장벽을 세우고 유지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라~◎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자양(滋洋)* 김재철이라는 인물의 평전(評傳)이지만 우리가 어둡고 가난했던 시절,그 고단했던 시절을 힘껏 살아냈던 아버지 세대에게 바치는 헌사(獻詞)이기도 합니다. *.. 더보기
여왕벌 [줄거리]월금도에서 태어나 자란 도모코는, 어머니의 유지에 의해 18세가 되면양아버지 긴조가 살고 있는 도쿄 대저택으로 가야 한다.약속의 날을 며칠 앞둔 어느 날, 19년 전 도모코 친아버지의 변사사건이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암시하며 그녀의 도쿄행을 막으려는 기묘한 협박 편지가 날아든다.불안한 긴조는 긴다이치 코스케에게 도모코를 무사히 도쿄까지 데리고 와줄 것을 의뢰한다.그러나 편지의 경고대로 도모코의 정혼자가 차례차례 살해되며 피투성이 참극이 시작된다.한편 도모코는 친아버지 죽음에 대한 경악스러운 진실과 마주하는데……오랜만에 김전일 할아버지가 나오는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고른 책이였다.특정 장소에서의 연쇄살인, 무겁고 어두우면서도 뒤틀린 듯한 분위기 때문에김전일, 또는 긴다이치 코스케를 좋아하는 팬들도 .. 더보기
위안화의 역습 위안화의 기축통화 편입으로 위안화의 입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세계경제는 계속해서 판세가 바뀌고 있고 불안한 와중에 위안화가 부상하게 되는데 저자는 그런 위안화에 대해 여러가지 시각과 영향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세계 통화가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 위안화가 그런 기반을 가지고 있는지, 세계적인 관점에서 본 중국 국채 시장은 어떤지에 대하며 말한다.미국은 왜 위안화의 기축통화 편입을 막지 못했나? 중국과 세계경제, 금융 시스템의 미래에 대한 냉철한 분석★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마이클 스펜스, 마이런 S. 숄즈 강력 추천!★ 하버드대학교 아시아센터 수석연구원이 밝히는 위안화와 세계경제의 미래 준비통화로 부상하고 있는 위안화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세계적인 파급 효과에 대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