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 제목이 이 책의 내용을 다 말해 준듯해서 따로 리뷰의 제목을 달지 않았다. 이 책을 광고할 때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비교를 했다. 그 영화에선 저녁에 되면 박물관의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공룡 뼈든 동상이든 인형이든) 소란을 피우는데 이 책은 옷들이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이 책을 선택하면서 우리 옷에 대해서 아이와 따로 이야기한 기억이 없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따로 읽고 같이 이야기를 했다. 아이의 평점은 그냥 이다. 아마도 사건 없이 옷 이야기가 이어지니 아이에게 지루하지 않았나 싶다. 나는 읽으면서 우리의 전통 옷에 대해 사진과 그림을 함께 보면서 상상을 해주길 바랬는데 아이는 휘리릭 며칠 읽더니 끝. 하지만 책을 다시 넘기면서 이야기를 하니 책에 대한 느낌이 바뀌었다고 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