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사냥꾼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생물 사냥꾼 처음에는 미생물 탐구의 역사를 알아본다는 식이었지만 보면 볼수록 사실에 기반한 소설같은 이야기이다. 그래서 재미있다. 각 장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은 현재의 시각으로 보면 미생물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리고는 그들은 미생물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약 300년전 미생물 존재에 대해 처음 눈뜬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레벤후크에서 근대의 에를리히까지 발견과 알아감의 과정을 함께 느끼게 된다.이야기의 목적으로 지식의 전달보다는 흥미로운 내용을 알려주는 느낌이기 때문에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계속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현재에는 쓰기 어려울 것이다. 과거의 그때 그 인물들이 이런 저런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현재 어느 작가가 상세히 추측하고 상상할 수 있을까 싶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