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페는 죽을 때 나의 직업은 시라고 하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페는 죽을 때 나의 직업은 시라고 하였다 시, 소설, 산문(에세이나 평론), 세계 작가들로 구분되어 있는 문학 평론집이다. 평론이지만 딱딱하기 보다 또다른 문학을 창조하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지금 껏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작가들, 양서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 책이다. 기존에 서정주 시인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가, 남진우작가의 글을 통해 그의 가치를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다. 참 좋은 책들이 많으니, 좋은 책들에 갈증이 난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일 듯 싶다.중견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남진우의 문학수첩. 시인의 시적 감성과 평론가의 논리적 면모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책. 지난 10여년간 국내외 시, 소설, 산문을 넘나들며 기록한 독서일기. 노시인 서정주에서 젊은 영화평론가 김용호까지, 또 가브리엘 마르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