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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KINFOLK Vol.6

 벌써 6권째 킨포크네요~ 사기 전에는 인쇄지의 퀄리티에 따른 기대에 못미치는 사진 해상도와 비슷비슷한 휘게라이프를 강조하는 내용에 살까 말까를 망설이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히는 매력이 있어서 계속 사고 또 사고를 반복하는 중이네요;; 표지만 봐서는 봄이나 여름에 꽃꽃이를 하거나, 한여름 가든파티를 소개할 것 같은데 의외로 속 내용은 12월의 행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ㅎ 앞의 반팔을 입고, 푸르고 싱그러운 잎사귀를 든 모델에 속지 마세요 ㅎㅎ 안의 내용은 상록수를 활용하는 방법과 겨울 주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법 등이니까요 ㅎㅎㅎ 역시나 휘게 라이프를 보여주는 킨포크 입니다.그냥 보고 있으면 잔잔하고 여유로운 삶의 자세에 저도 잠시 긴장을 풀게 되네요~

휴식이 되어주는 글과 사진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을 매료시킨 킨포크 제6권에는 크리스마스 전통을 만들어냈고,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바치는 작은 헌사를 담았다. 과거를 돌아보며 전통에 감사하고, ‘시머 폿 끓이기’, ‘나무 채집하기’, ‘모닥불 피우기’, ‘솔잎 차 만들기’와 같이 새롭게 시도해볼 만한 전통을 더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기고자들의 부모님과 얽힌 향수 어린 추억과 자신만의 겨울 의식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사람들마다 다른 의식을 행하며, 다른 음식을 먹으며, 심지어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겨울날의 휴일이지만, 모두를 한자리에 모이게 해주는 12월에 대한 감사의 마음만큼은 모두 같을 것이다. 그리고 6권부터 좋은 이웃이 되는 방법도 소개한다.

1. WELCOME
2. KINFOLK COMMUNITY

홀로

8. 도시를 잠재우는 방법
14. 최고의 커피: 마크 프리
17. 에어로프레스
18. 어느 방랑자의 여행 일기: 와이 강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25. 크랜베리: 열매에서 소스로
30. 매콤한 무화과 크랜베리 소스
34. ‘비방’의 셰프 피에르 잔쿠를 만다
37. 좋은 이웃이 되는 방법: 작은 선물

둘이서

41. 나의 부족 만들기
50. 부흐텔른: 한 가족의 오래된 레시피
57. 에브리데이 실버
58. 식탁의 시간
60. 모닥불 피우기
67. 빵 굽는 형제


그리고 여럿이

72. 우아한 상록수
80. 상록수 채집을 위한 가이드
82. 상록수를 활용하는 몇 가지 방법
85. 시머 폿
86. ‘매스트 브로더스’의 특별한 점심 시간
90. 겨울 주말
97. 부엌의 기억
98. 경건하게 식사하기
100. 건강한 겨울을 위하여
102. 양털이 숄이 되기까지
109. 인터뷰: 애니 스타일 케이터링
110. 홀리데이 빈티지
114. 메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식탁
117. 아침의 역사
118. 스투프 라이프
121. 루스리프 북엔드
122. 뷔베트: 충전소
128. 나의 겨울 정원

136. CREDITS
137. KEEP IN TO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