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천천히 기다려주고는 있지만나도 모르게 다그치지는 않았는지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어요.이 책에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친구를 도와주고또 친구들은 받은 도움을 기꺼이 돌려주는소중한 마음도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유아기에는 뭐든 혼자서 하고 싶어해요.하지만 잘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걸깨닫게 되지요.실수했을때 오히려 칭찬해주고격려를 아끼지 않아야한답니다.그리고 책을 읽으며친구들을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함께 이야기해보면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도 알게될거예요.
베티는 실수투성이 꼬마 요정이에요.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만 늘 뒤죽박죽되어 버리고 말지요. 요정 친구들과 함께 배운 마법도 혼자만 계속 실수투성이에, 엉망진창이랍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착한 마음씨를 가진 베티는 어려움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최고의 꼬마 요정을 뽑는 날, 도움을 받았던 동물 친구들이 모두 와서 베티를 도와주었답니다. 과연 베티는 최고의 꼬마 요정이 될 수 있을까요?
서툴러도 괜찮아 이야기 속에는 어려운 상황에 빠진 친구나 이웃을 돕고,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기꺼이 되돌려 주는 소중한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꼬마 요정 베티는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면서도 힘든 상황에 처한 동물 친구들을 제 힘껏 도와줍니다. 그러자 도움을 받았던 동물 친구들이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한 베티를 온 마음을 다해 돕지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모두가 서로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아이와 이야기해 보세요. 각자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합해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다는 것도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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