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을 넘어 새로운 삶을 사는 탈북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2004년 문을 열어 여섯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셋넷학교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셋넷학교를 졸업하거나 다니고 있는 여덟 명의 학생과, 그들의 길잡이를 자청한 여섯 명의 선생님이 참가했다.
탈북청소년들이 남한에서 살아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는 새로운 체제에서 좌충우돌하는 탈북 청소년들의 고민과, 그들의 길 찾기를 도와주는 멘토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현재 남측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 1만 8천여 명 중, 탈북 청소년들의 숫자는 몇천 명에 불과하다. 이 책은 탈북 청소년들 스스로 발언을 희망하는 첫 시도로써, 그들의 실체를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다. 먼저 온 미래 라 불리는 탈북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통일을 열어나가는 중요한 동료를 만날 수 있다. 큰 역경을 넘어 온 힘으로 남한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남한 친구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 예스 24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께서 지난 달에 소개해 주신 <꽃이 펴야 봄이 온다>.
우리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아름다운 정서가 담긴 책들을 많이 소개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 덕에 탈북 청소년들의 한국에서의 삶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올해 구입도서 중 하나이고, 전학년 아이들이 돌아가며 책을읽었다.
오늘이 이 셋넷학교 청소년들이 우리 학교에서 공연을 하는 날이다.
쌀쌀한 날씨이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가야금 연주와 오카리나 등 공연을 준비해 화기애애한 날이 될 것 같다.
2004년 문을 열어 여섯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셋넷학교의 여정을 담은 책. 셋넷학교를 졸업하거나 다니고 있는 여덟 명의 학생과, 그들의 길잡이를 자청한 여섯 명의 선생님이 참가했다. 탈북청소년들이 남한에서 살아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는 새로운 체제에서 좌충우돌하는 탈북 청소년들의 고민과, 그들의 길 찾기를 도와주는 멘토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현재 남측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 1만 8천여 명 중, 탈북 청소년들의 숫자는 몇천 명에 불과하다. 이 책은 탈북 청소년들 스스로 발언을 희망하는 첫 시도로써, 그들의 실체를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다. 먼저 온 미래 라 불리는 탈북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통일을 열어나가는 중요한 동료를 만날 수 있다. 큰 역경을 넘어 온 힘으로 남한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남한 친구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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