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논장 ▶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안데르센상 수상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동화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유명한 작가의 책이라고 하지만 전잘 모르는 작가랍니다..ㅋㅋ삐삐 롱스타킹을 쓴 작가와 동일한 작가라는 말에..아~~유명한 분이시구나..라고 최근 인지했어요!!요 책은 제목이 흥미로워서 아이가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어 슬쩍 내밀었더니책 두께 보고는 며칠째 뒹굴어 다니더라구요.그래도 한번 손에 잡기 시작하니 한번에 다 읽어버린 책이기도 합니다.이 책은 에밀의 여동생 이다도 오빠처럼 말썽을 부리고 싶어하는 내용이예요.어떻게 하면 말썽을 부릴수 있을까 생각하지만말썽은 피우려고 노력해서 되는게 아니라 저절로 된다는걸 알게 되죠."말썽은 생각해 내는 게 아냐, 그건말이야,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거야"에밀 오빠처럼 말썽꾸러기가 되고 싶은 이다의 모습!!말썽부리기 위해 마음을 먹어보지만 잘 안된다는 이다 넘 귀엽더라구요.마지막에 말썽을 부리게 되서 목공소에 갖히게 될 이다를 대신해 에밀이 갖히는 부분에서아이들이 남매의 사랑이 느껴집니다.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생각을 엿 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 나, 말썽을 생각해 내려고 무지무지 애쓰고 있어! 이다는 자기는 왜 말썽을 부리지 못하는지 너무 답답했어요. 에밀 오빠가 하는 일은 하나같이 말썽이 되는데 말이에요.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아이들의 일상이 깜찍하게 펼쳐지는 저학년 동화.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서 한 번쯤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 여동생 이다의 아주 귀여운 소망이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과 잊어버린 삶의 여유를 한가득 전해 와요.